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과 백신 접종 계획 발표
2024년 8월 첫째 주 기준, 코로나19(COVID-19) 입원 환자 수가 86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7월 둘째 주와 비교해 약 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부터 백신 접종을 재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접종병원 과 사전예약시스템을 알아볼수있습니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접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 등 대응 백신)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 및 비용:
대상비용 | 부담 |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 무료 |
12세 이상 일반 국민 | 본인 부담 (금액 미정) |
백신 접종 대상 및 비용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노숙인 생활시설·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들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의 일반 국민은 자비 부담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개인 부담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비용을 국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방안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응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치료제 확보와 자가검사키트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KP.3 변이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중증도와 치명률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 실내 환기
- 손 씻기
-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