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아내 박현선 쌍둥이 임신,유산

양준혁 부부, 쌍둥이 임신 후 한 명 유산 소식 전해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과 그의 아내 가수 박현선이 감동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8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준혁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등장하며 박현선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감동적인 임신 발표와 비극적인 소식

양준혁은 올해 56세로, 19살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결혼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방송에서 양준혁은 아내의 배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팔팔이는 잘 데리고 잤냐"라는 다정한 말을 건네며, 쏟아지는 축하 속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팔팔이'는 그들이 지은 태명으로, 양준혁은 "아내가 아기를 가졌다"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양준혁은 이어서 "사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고백했습니다. 아이를 갖는 것이 쉬울 줄 알았으나, 예상과 달리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결국 시험관 시술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후 한 명의 아기가 유산된 사실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현선의 심경 고백

박현선은 이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임신과 관련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임신 사연을 공개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남편이 나이가 많아 임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선은 자신의 몸 상태는 괜찮다고 전하며, '동상이몽2'의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양준혁 부부는 방송 말미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성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박현선은 "팔팔이는 남자 아이였으면 좋겠다.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예고편에서 '팔팔이'의 성별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양준혁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동상이몽2'의 다음 방송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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